고양이 화장실 첫 입양이라 저렴한걸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딸램의 간절한 소망으로

지난 토요일 생후 3개월반 가량 된

여아 새끼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영역동물인 고양이 특성상 겁이 많아서

아직 가까이서 얼굴 한번 제대로 못본지라

방에 설치해 둔 CCTV 영상 캡쳐한

사진으로나마 우리 '딸기'를 소개해 봅니다^^

 

강아지와 달리 적응시간이 오래 걸리는

고양이의 특성을 설명해 주고

평생 가족으로 함께 하겠다는

그리고 본인이 고양이 집사로 살겠다고

딸램에게 다짐을 받고 함께 하게 된 '딸기'

 

입양 하루전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 준비!!

분양해 주신 사장님께서는 박스에

모래만 채워줘도 된다고 하셨지만

첫 분양인만큼 기본은 갖춰야죠~ ㅎㅎ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는 

딸램 용돈으로 준비하기로 한거라

딸램이 PICK 한 거에요^^

 

고양이가 배변후 나올때 모래를

발에 묻히고 나오기 때문에

사방에 테두리 덮개가 있는것이

그나마 주위의 모래 사막화를

막을수 있다고 하여 요걸로 선택 !!

 

아직 3개월반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새끼 고양이라 고양이 화장실이

지금은 좀 큰것 같은 감은 있지만

성묘가 되었을때를 생각해서

좀 넉넉한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고양이 화장실 단품보다는

감자캐기 필수품 모래삽과 케이스까지

세트로 구성된 요아이로 딸램이 PICK 했네요^^

 

입구 반대방향쪽에 케이스걸이가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하더라구요~

고양이 화장실 쿠팡 로켓배송으로

입양 하루전 주문해서 입양 당일

'딸기' 도착전에 배송되었답니다!!^^

 

오늘로 입양 6일차인데 아직 대면을 못했네요..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유튜브도 많이 봤는데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스스로 마음을 열고

다가올때까지 기다리는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다음 포스팅땐 우리 딸기 이쁜 사진

올릴수 있길 바라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