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자가격리생활지원금 #코로나생활지원금 #자가격리지원금 #생활지원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절반 이상 줄어든 코로나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애매한 지급 기준일에 ‘혼란’ 이달 16일부터 코로나 자가격리 생활지원금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지급일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날과 보건소 격리통지서상 격리 시작일이 다른 경우, 하루 차이로 줄어든 지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자가격리 생활지원금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무급휴가나 영업 공백 등으로 경제적 손실을 입은 확진자들에게 지급된다. 중소 광고회사에서 계약직 사원으로 일하는 윤모(26)씨는 지난 15일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신속항원검사(RAT) 후 당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씨는 병원에서 보낸 양성 판정 문자메시지를 받자마자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행정처리가 늦은 관할 보건소는 윤씨의 격리 시작일을 16일로 정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