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아펙토 칼림바 생소하지만 은은한 울림이 좋네요?!

반응형

저는 이제 40대 중반을 향하는 나이라

초등학생 시절 악기라고 하면

멜로디언, 실로폰, 리코더,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

요정도가 다였는데 요즘은 제가 듣도 보도 못한

악기들이 많더라구요 ^^

 

그중에 하나가 바로 요 칼림바인데요

얼마전에 초등학생 둘째녀석이

학교 음악시간에 요걸 한번 해보고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용돈으로 산다고

주문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

저는 먼지도 모르고 검색하니 

난생 처음 보는....

 

 

사실 머가 좋은건지도 모르겠고 해서

그냥 아펙토 칼림바가 제일 많이 보이길래

쿠팡에서 요걸로 주문해 봤어요 ^^

 

 

생긴것만 봐선 요걸로 어떻게 연주를 한다는거지 했는데...

저 길다란 막대 끝을 손톱으로 튕겨서 소리가 나더라구요

때려서 소리를 내는 실로폰이랑은 또 다르게

은은한 울림이 아주 듣기 좋았어요 ^^

 

 

아펙토 칼림바 둘째녀석이 사기에는

그리고 저렴하지 않는 가격이었지만

본인이 해보고 싶다고 하니 주문은 해 주었는데

오자마자 무한반복하더라구요~

 

 

손톱 끝으로 튕겨야 하다 보니

맨손으로 하면 좀 아픈감이 있으니

이렇게 손톱 고무?? 같은 것도 있었어요 ^^

 

 

칼림바가 초등 음악시간 필수 악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하나쯤 있으면 심심할때

튕겨보면 마음도 안정되고 좋은것 같아요 !!

 

 

아펙토 디어 칼림바 + 전용 하드케이스 + 구성품세트

반응형